군사분계선을 따라 남북으로 각각 2㎞씩
한반도를 나누는 비무장지대(DMZ)는
가슴 아픈 70년 분단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DMZ에서 우리는
평화를 바라봅니다.
우리는 분단의 현장에서
문화로 평화를 기원하고,
동서를 횡단하며 평화를 느낍니다.
DMZ의 낡은 철책선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해주는
피아노와 오르골이 되기도 합니다.
긴장과 평화의 공존 DMZ,
이제는 그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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