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 처음 온 탈북민들은 대부분
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기 위해서, 혹은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데려오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직장을 가질 때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다단계입니다.
그리고 탈북민 5명 중 1명은 이런
사기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해요.
남한주민이 당할 확률보다
무려 43배가 높은 거죠.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탈북민들께서는 조급함을 버려야 합니다.
제대로 된 기술을 배우고
보다 나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하며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야 합니다.
남한주민들 역시 이러한 탈북민들의
조급함을 이해, 공감해주면서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