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통일] ′통일향수 展′ 4. 평안북도 옥수수향의 추억 2017-11-29 / 00:02:19
‘통일향수’ 4번째 향은 평안북도 옥수수향과 관련된
김혁님(97세)의 사연입니다.

-어머니의 마음-
우리 동네는 쌀이 귀해 늘 배가 고팠어요.
심심하면 형제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엄마가 쩌준 옥수수를 먹었지요.
뱃속에서 꼬르르~ 소리가 날
정도로 달코로롬했던 옥수수 냄새가 기억납니다.
-김 혁님(9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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