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하나원에서 마련한 ´가을음악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는 11월 17일 화요일 6시부터 안성본원 대강당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음악회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탈북민 인식개선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함께할 계획입니다. ‘개똥벌레’, ‘터’로 유명한 가수 신형원 씨를 비롯해서 ‘서울 평양 반나절’의 김혜연, 그리고 박윤경, 주병선, 소명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정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한, 탈북민 출신 팝페라 가수 명성희, 동아방송예술대 공연팀 디마컬처스 등도 참석하여 하나원 교육생들과 즐거움을 나눌 예정입니다. 하나원은 이번 가을음악회가 잠시나마 교육생과 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 통일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정례브리핑] 통일부 하나원 가을음악회 개최 및 정례브리핑 (2015. 11. 13)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 표시+상업적 이용 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