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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 ″한미훈련 임시중지″ 요구- 한반도는 지금 (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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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4 / 00:07:17

▶ 정세분석국 황유상 사무관을 통해 북한의 신년사관철 결의대회, 김정일과 다른 김정은 생일 모습 등 1월 셋째주 북한과 한반도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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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2015년 북한의 정책 방향은?!- 한반도는 지금 (1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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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 00:09:00

북한 신년사에서 언급한 최고위급 회담과 각 분야에 대한 내용 집중 분석! 2015년 새해 첫 ′한반도는 지금′ 정세분석국 박광호 과장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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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2014년 북한 동향- 한반도는 지금 (12월 다섯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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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 00:05:49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인천아시안게임 북측 대표단 페막식 참가 등 2014년 한 해동안 북한의 대남관계와 대외관계, 대내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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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소니 해킹′ 미북간 갈등 고조 - 한반도는 지금 (12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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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 00:06:09

헤드라인 1. ‘소니해킹’ 미북간 갈등 고조 2. 북 ‘김정은 우상화’ 본격화 NA/미국이 소니픽쳐스 해킹을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내린 가운데,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북미관계를 살펴봅니다. 김정일 사망 3주기와 관련해 북한에서 김정은의 우상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내용 알아봅니다. =================================================== ANC/ 안녕하십니까. 유니TV, ‘한반도는 지금’의 강혜윤입니다. 오늘은 통일부 정치군사분석과 박원재 사무관을 모시고 한 주간 한반도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인사) ===================================================== ANC /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의 주체로 북한이 지목되었다구요? 1. ‘소니 해킹’ 북미간 긴장 고조 네. 소니픽쳐스 해킹 관련 미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최근 소니사의 해킹을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내렸습니다. 2. 미 “소니 해킹은 심각한 국가안보 사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소행을 “미 국가안보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그에 ‘비례하는 대응’을 천명한 상태인데요. 3. 북 ‘소니 해킹’ 미국과 공동조사 제안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관련 사건은 북한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소니픽쳐스 해킹의 배후로 자신들을 지목한 것은 “근거없는 비방”이라면서 미국과의 공동조사를 제안하였습니다. 4. 북 “미국 본토 겨냥 초강경대응전” 위협 또한 북한은 국방위 정책국 성명을 통해 미국이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신들을 해킹의 배후로 지목했다고 하면서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이 백악관과 팬타곤, 테러의 본거지인 미국 본토 전체를 겨냥하여 과감히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니가 불순한 영화 상영을 포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소니를 해킹한 ‘평화의 수호자들’의 의로운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ANC / 네. 그렇다면요, 영화 ‘인터뷰’의 상영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소니 영화 ‘인터뷰’ 온라인에 무료 공개 21일 미국의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소니 영화사가 자사 온라인 배급사를 통해 영화 인터뷰를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소니는 이 영화를 성탄절인 오는 25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해킹그룹이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나 관객에 대해서도 테러위협을 제기함에 따라 개봉을 취소했습니다. ANC / 네.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픽쳐스의 해킹과 관련해서요, 북한이 그 주체로 지목되었고 그로인해 현재 북미관계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소식 알아보았습니다. 그런가 하면요, 지난주가 김정일 사망 3주기였지 않았습니까. 북한에서 관련 대규모 추모행사가 열렸다고 하던데요? 6. 김정일 사망 3주기 중앙추모대회 개최 네. 그렇습니다. 지난 12월 17일이었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년을 맞아, 북한은 김정은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7. 3년상 마무리‥중앙추모대회 대규모 개최 특별히 이번 중앙추모대회는 작년, 재작년 1~2주기와는 달리 실황중계 없이 녹화중계로만 보도되었는데요. 예년보다 다소 대규모로 실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아마도 김정일 위원장 사망 3년이라는 ‘탈상’의 의미가 담긴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앙추모대회는 북한 전 주민의 3분 묵상을 시작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추모사, 최룡해 당 비서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전용남 청년동맹 위원장의 결의연설 후 조포 발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ANC / 네. 그렇군요. 김정은 제1비서가 금수산 태양궁전을 방문했다는 소식도 있던데요, 어떤 인물들과 함께 나타났습니까? 8. 김정은, 리설주 등 금수산태양궁전 방문 네, 정확한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중앙추모대회와는 별개로, 김정은 제1비서는 부인 리설주와 함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였습니다. 여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당 비서, 박봉주 내각총리,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내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9. 특별한 권력변동 징후 미식별 중앙추모대회 주석단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인물을 고려할 때, 북한내부의 특별한 권력변동 징후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그동안 경질?처형설이 제기되었던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김경옥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의 모습이 이번 계기를 통해 재확인되었습니다. ANC / 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와 관련한 대규모 추모행사와, 그에 참석한 인물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정일 사망 3주기가 되었으니까요, 김정은 제1비서의 집권도 3년째가 되지 않습니까? 김정은에 대한 업적 칭송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10. 김정은 집권 3년 ‥ 우상화 본격화 네. 그렇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제1비서 집권 3년의 업적을 칭송하며 우상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1. 북 “김정은, 정치적 업적은 장성택 처형” 지난 한 주간에도, 북한은 대내 선전매체를 통해 현대판 종파 적발 분쇄, 이것은 장성택 처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인공위성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 경제개발국 설치, 마식령 스키장 건설 12년 의무교육 도입 등 김정은 제1비서의 치적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12. 북, 김정은 유일지배체제 강화 주력 특히, 위대한 김정은조선, 김정은 백두산강국 등 표현을 통해 김정은 유일지배체제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ANC /네. 북한이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주간의 북한 동향을 알아봤습니다. 정치군사분석과 박원재 사무관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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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한의 북송 탈북 청소년 영상공개!- 한반도는 지금 (1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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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 00:06:53

헤드라인 1. 정부, “북 개성공단 노동규정 개정” 유감 2. 북, 북송 탈북 청소년 영상 공개 3. 김정은 건설부문 치적 선전 NA/정부는 북한이 최근 일방적으로 개정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노동규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알아봅니다. 북한이 강제 북송된 뒤 처형설이 제기됐던 탈북 청소년의 근황이라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의도를 살펴봅니다. 김정은이 집권 3년차를 맞았습니다. 최근 계속 선전되고 있는 김정은의 건설부문 치적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ANC/ 안녕하십니까. 유니TV, ‘한반도는 지금’의 강혜윤입니다. 오늘은 통일부 정치군사분석과 성찬영 사무관을 모시고 한 주간 한반도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인사) =================================================== ANC/ 북한이 개성공단 북한 측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 인상률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는 보도가 있지 않았습니까? 어떤 내용인가요? 1. 북, 개성공단 노동규정 일방적 개정 북한은 지난 5일,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11월 2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제38호로 ‘개성공업지구 노동규정’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 북, 최저임금 인상 5% 상한제 폐지 북한이 발표한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종업원 월 최저임금을 50달러로 하고, 해마다 전년도 최저임금의 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인상하게 되어있던 내용을 없앴습니다. 3. 북 “개성공단 실정 맞게 조문 수정” 주장 중앙공업지구지도기관이 노동 생산능률과 공업지구 경제발전 수준, 노력 채용상태 같은 것을 고려하여 해마다 정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국제적 수준과 개성공업지구의 실정에 맞지 않는 10여개의 조문들을 현실에 맞게 수정보충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노동규정이 개정됨으로써 개성공단에서 노동생산 능률을 더 높이고 개성공단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경제특구로 발전시키며 민족공동의 번영과 균형적 발전을 더욱 추동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ANC/ 그렇군요. 그런데 이 개정이요, 남북 협의 없이 이뤄진, 북측의 일방적인 개정이지 않습니까. 우리 정부의 입장, 어떤가요? 4. 정부 “북측 일방적 노동규정 개정 유감” 이와 관련 통일부 대변인은 12월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북측이 노동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한 것은 남북간 합의를 위반한 조치라며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동안 남북이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임금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게 개선해 나가도록 합의한 만큼 이러한 합의에 맞게 남북 간 협의를 통해 임금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 할 예정이며, 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방향 등을 결정하고, 북측에 문제 제기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ANC/ 네. 북한이 일방적으로 ‘개성 공업지구 노동 규정’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고,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였다는 소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런가하면요, 북한이 지난해 5월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의 영상을 공개했다고요? 5. 북, 강제 북송 탈북 청소년 모습 공개 네. 북한은 지난 12월 9일과 10일에 걸쳐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TV를 통해 지난 해 5월에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들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2월 9일에 9명 중 4명의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10일에 나머지 5명의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9명의 청소년들이 고려동포회관에서 국내외 기자들과 회견을 가졌다고 보도하였는데요, ‘남조선에 유괴 당하였다가 지난해 5월 조국의 품에 안기여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ANC/ 네. 그렇군요. 그런데 북한이요, 4명의 모습을 공개 한 것도 그렇고, 의혹이 제기되자 다시 나머지 5명의 모습을 공개한 것에는 어떤 의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이 어떤 의도로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십니까? 6. 북한의 영상 공개 의도는? 북한이 북송된 탈북 청소년들이라고 하면서 이와 같은 영상을 공개한 의도를 살펴보면 국내 언론 등에 보도된 2명의 청소년에 대한 처형설을 부인하고 12월 18일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UN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채택을 막아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 영상 조작 가능성 의혹 제기 한편 일각에서는 영상 촬영 시점 등을 밝히지 않은 이유 등으로 북한의 영상 조작이나 연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탈북 청소년 2명의 처형설을 제기했던 우리 민간단체에서는 성형을 했거나 대역을 쓰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동영상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ANC/ 네. 영상 촬영 시점이 밝혀져야, 제기된 의혹들도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김정은의 업적부각과 관련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북한이 노동신문 등 매체를 통해 김정은의 건설부문 치적을 계속 선전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건설 성과물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8. 북, 집권 3년차 김정은 업적 부각 김정은 집권 3년차를 맞아 북한은 김정은의 건설부문 치적들을 소개하며 김정은의 업적 부각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9. 건설물 통해 ‘김정은의 세심함’ 선전 북한이 소개한 김정은 시기에 건설된 성과물 첫 번째는 문수 물놀이장입니다. 불과 9개월 동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림승마구락부라고, 승마장입니다. 7개월 남짓한 기간에 완성되었는데요. 두 시설물 모두 김정은이 건설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해 주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옥류 아동병원과 유경 구강병원, 평양 육아원, 애육원도 김정은 시기에 건설된 건축물인데요. 10. 김정은의 ‘애민의 산물’로 선전 옥류 아동병원은 동심에 맞게 모든 세부들이 재미나고 깜찍하게 형성되어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유경 구강병원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다고 선전하였습니다. 평양 육아원, 애육원은 대동강 기슭에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 세상에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건설되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요. 북한에서는 이런 시설이 들어선 것을 모두 김정은의 만능의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의 산물이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건축 성과들을 통해 북측 주민들에게 애민의 지도자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 ANC/ 네. 현재 북한이 김정은의 업적 부각을 위해서 김정은 시기에 건설된 많은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 주간의 북한 동향을 알아봤습니다. 정치군사분석과 성찬영 사무관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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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한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 한반도는 지금 (12월 둘째주)

장르별 영상목록 > 교양 > 한반도는 지금

2014-12-10 / 00:08:20

헤드라인 1. 북한, 민족유산보호사업 강조 2. 북한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 3. 북한 과학자들의 위상은? NA/북한이 민족유산보호사업을 민족의 애국사업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북한 관광이 명승지 중심의 단체관광에서 체험과 테마 중심의 개별관광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북한 관광산업 육성 정책을 살펴봅니다. 최근 북한에서 과학자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사회적 위상을 알아봅니다. ANC/ 안녕하십니까. 유니TV, ‘한반도는 지금’의 강혜윤입니다. 오늘은 통일부 경제사회분석과 박준수 사무관을 모시고 한 주간 한반도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인사) ANC/ 최근 북한의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북한은 민족유산보호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민족유산보호 정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 1. 북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애국사업” 강조 네.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선조들이 이룩한 정신적, 물질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는 애국사업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내각 문화성 「민족유산보호지도국」 신설 북한은 민족유산보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기능을 확대하였습니다. 최근 내각 문화성 산하에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을 신설하고 비상설 조직인 민족유산보호위원회를 창설하였습니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은 역사유적 박물관 관리, 명승지 건설과 보수, 관리 등에 필요한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C / 네. 그렇다면요, 혹시 현재 역사적 유물과 관련되어서 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거나 아니면 보수 공사 중인 역사 유적들이 있나요? 네. 북한은 노동신문 등 공식매체를 통해 역사유적 보수공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3. 북한은 ‘역사유적 보수공사’ 진행중 지난 11월, 조선시대 누각인 강계시 인풍루 보수공사를 마치고 강계역사박물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황해남도 해주시 정자인 해미정을 비롯하여 안악군 소재 사찰인 고찰사를 보수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개성시에서는 박연폭포 일대 관음사와 안화사, 영통사 등 30여개 역사유적을 보수중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한편, 17세기 실학자 이수광 작품집 등 고전문화 작품집 정리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고구려 및 발해시기 무덤발굴 등 고고학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북, 문화유산 대한 대외교류 진행 북한은 국제사회와 교류가 없는 대표적인 폐쇄국가지만, 스포츠, 예술 등 문화부문에서는 비교적 교류를 하는 편입니다. 민족유산보호사업 부문에 있어서도 유네스코 등과 교류를 통해 아리랑, 김치담그기 등을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한 바 있습니다. 아리랑은 지난 12년 2월에 신청한 후 이번에 등재되었습니다. 한편,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북한의 도서, 사진, 미술, 수공예품 등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ANC / 네. 북한이 민족 유산 보호 사업에 힘을 쓰면서 대내?외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소식 알아봤습니다. 그런가 하면요, 얼마 전 북한이 관광 전용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의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어떻습니까 ? 5. 북 관광산업 ‥ ‘경제개발의 수단’ 북한은 관광을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구체적 과업 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경제개발의 정책수단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3년 11월 이후 경제개발구 지정시 원산-금강산 지구, 청수지구 등은 ‘관광개발구’로 별도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6. 김정은 관광 시설 방문 “관광 활성화” 강조 김정은은 관광 관련 시설을 수차례 방문한 바 있는데, 남한에도 잘 알려진 마식령 스키장을 비롯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인 송도원 국제야영소, 문수 물놀이장, 미림 승마구락부 등을 자주 방문하면서 ‘관광수준 제고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누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ANC / 네. 저는 ‘북한 관광’하면 역시 금강산부터 떠오르는데요. 북한에서 그 외에 어떤 관광 코스나 관광 상품들이,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7. 북 관광/ ‘단체→개별’, ‘명승지→체험·테마’ 변화 북한의 관광은 기존에는 명승지 중심의 단체관광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체험?테마 중심의 개별관광까지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라톤?태권도 등 체육 관광, 나무심기?홈스테이 등 체험 관광, 건축?하이킹?캠핑 등 테마관광 등을 추진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변안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북한을 고려하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8. 기반시설 확충과 전문인력 양성 필요 북한의 관광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이 기반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북한은 우선 기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평양순안공항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평양과 원산의 호텔들을 리모델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일부 관광지 진입도로와 철도역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평양에 관광대학을 설립하고, 각도 사범대학들에 관광학부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이한 것은 외국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광안내 및 경영전문가 양성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ANC / 네, 북한이 경제 개발 수단의 하나로써 관광 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쏟으면서 관련 상품도 개발하고 인력도 확충하고 있는 거군요. 북한 관련 소식들을 접하다 보면요, 과학자 전용주택, 과학자 전용휴양시설 등과 관련된 소식들을 들을 수 있는데요. 북한이 과학자들을 굉장히 우대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북한에서 과학기술의 위상, 어떻게 보십니까? 9. 북 “과학기술‥경제강국 건설의 지름길” 북한은 과학기술발전을 경제강국 건설의 지름길이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본질로 여기는 등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10. 평양에 과학연구단지 조성·확장 이에 따라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상당히 신경 쓰고 있는데요. 평양에 과학연구단지를 조성?확장하고 있으며, 과학자 전용 아파트를 지어 주거나, 전용 휴양소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또한, 수시로 평양에 초청하여 연회를 베풀어주거나 ‘공화국 영웅’ 호칭을 부여하기도 하였습니다. ANC / 그렇다면요, 혹시 북한이 과학 기술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북한이 과학기술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11. 중점추진사업: 1.공장 현대화 첫째로 공장을 현대화하는 것입니다. 생산공정을 자동화, 무인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에서 이미 상당히 발달한 것으로 알려진 컴퓨터 수치제어 프로그램인 CNC를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12. 중점추진사업: 2.주민 실생활관련 기술개발 둘째로 주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식품공업?경공업에서의 기술 개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입품에 의존하는 먹을 것과 생필품에 대해 국산화하고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습니다. 13. 중점추진사업: 3.과학인재양성 추진 마지막으로 과학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인민의 과학기술인재화’ 구호를 제시하면서, 주민?근로자?군인 등에게 지식 보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전당’을 설립하고, 전자도서관인 ‘미래원’도 설치하였으며, 이공계 원격교육대학을 설치하여 사이버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12년에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도 개편하여 기초과학과 컴퓨터 기술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ANC / 현재, 북한이 과학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공장의 현대화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과학자들의 처우와 인재 양성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거군요. 네. 지금까지 한주간의 북한 동향을 알아봤습니다. 경제사회분석과 박준수 사무관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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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김정은이 4.26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해 지시한 내용은?- 한반도는 지금 (12월 첫째주)

장르별 영상목록 > 교양 > 한반도는 지금

2014-12-03 / 00:05:37

헤드라인 1. 북, 만화영화 제작 방향은? 2. 김정은, 원색적 미국 비난 3. 인권결의안 반발 군중대회 의도는? NA/ 김정은이 만화영화의 제작 방향을 지시했습니다. 만화영화 ‘소년장수’가 백부작으로 확대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한 원색적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용 살펴봅니다.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에 반발해 진행되고 있는 군중대회의 의도, 알아봅니다. =================================================== ANC/ 안녕하십니까. 유니TV, ‘한반도는 지금’의 강혜윤입니다. 오늘은 통일부 정세분석국 전제원 사무관을 모시고 한 주간 한반도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 ANC/ 북한의 김정은이 조선 4.26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어떤 의도로 방문한 건가요? 1. 김정은 ‘조선 4.26만화영화촬영소’ 방문 네. 김정은이 조선 4.26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하였다고 11월27일 조선중앙통신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 날 방문에는 당 비서 김기남,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리재일, 당 중앙위 부부장 김여정, 김의순이 동행하였는데, 2. 김여정 직책 밝혀 ‥ 당 중앙위 부부장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공식 직책이 당 중앙위 부부장이란 것이 처음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실이 주목됩니다. 3. ‘조선 4.26만화영화촬영소’ 는 어떤 곳? 조선 4.26만화영화촬영소는 김일성의 지시로 1957년 9월 창립되었는데 북한의 주요한 만화영화 제작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소년장수’란 만화영화가 있는데 북한 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소년장수’ 100부작으로 확대 지시 김정은은 이번 방문에서 지금의 50부작을 100부작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은 이번 방문에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데 영화부문의 몫이 크다고 말하며 영화혁명의 불길을 일으키기 위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5. “재미와 주체적 관점으로 제작” 지시 김정은은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만들라’고 말하고, 또 한편으로는 ‘흥미본위주의, 자연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주체적인 관점에서 만화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다소 상반된 지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ANC / 네, 촬영소 실무자들이 지시를 이행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또 얼마 전에는 김정은이 신천박물관도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그 의도는 무엇일까요? 6. 김정은, 신천박물관 방문 네. 김정은 신천박물관을 방문하였다고 11월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하였습니다. 이 날 방문에는 김기남, 한광상, 리재일, 김여정, 박명철이 동행하였다고 합니다. 7. 김정은, 미국에 대한 반감 표현 이번 방문시 김정은 언급을 통해 11월18일 유엔 제3위원회에서 통과된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북한의 인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대한 김정은의 숨김없는 반감이 표현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ANC / 그렇군요, 과연 어떠한 표현들을 사용했는지 궁금한데요. 언급 내용을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김정은은 반제반미교양을 강화하여 천만군민을 반미대결전에 불러일으키기 위해 방문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6.25 전쟁시기 신천군에서 미제에 의해 3만5천여명이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하게 학살되었다. 미제의 대학살만행은 미제가 식인종이며 살인마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였습니다. ANC / 네, 최고 지도자의 입에서 식인종, 살인마와 같은 저급한 표현이 나왔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그런가하면요, 북한의 인권 결의안에 대한 반응이 점점 흥미롭습니다. 평양 등 전국적인 규모의 군중대회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8. 북, 국방위 성명지지 군민대회 진행 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3일 발표된 국방위 성명을 지지하기 위한 전국적인 규모의 군민대회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11월25일 평양 군민대회를 필두로 11월27일 평안북도, 함경북도, 황해남도 11월28일 자강도, 강원도, 황해북도 군민대회가 이어졌습니다. 9. 북, 인권결의 배격과 초강경대응전 위협 평양 군민대회는 국방위원회 성명 전달, 군 대표 결의연설, 노동자 대표 결의연설, 청년대표 결의연설 시위행진의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주로 북한인권결의 배격, 초강경대응전 위협, 김정은과 당중앙위 결사옹위 등이 주장되었습니다. ANC / 네, 북한이 군민대회를 통해 인권 결의안에 적극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 거군요. 그렇다면, 주민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10. 군민대회‥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네, 북한은 이번 UN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외세의 북한체제에 대한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전국적 궐기대회를 하고 있는데요. 대외적으로 북한이 인권결의안을 배격한다는 것을 적극 알리고자 하는 목적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애국심을 자극해 주민들을 단결시키고 김정은 정권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주민들이 ‘인권’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북한 정권에 호재로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ANC / 네, 주민들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전국적인 궐기 대회를 하고 있는 북한의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한주간의 북한 동향을 알아봤습니다. 정세분석총괄과 전제원 사무관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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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방러 최룡해¸ 푸틴 면담- 한반도는 지금 (11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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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 00:06:09

헤드라인 1. 방러 최룡해, 푸틴 면담 2. UN 북한인권결의안 통과 3. 김정은 군사훈련 지도‥의도는? NA/김정은의 특사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최룡해가 푸틴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협의 내용 알아봅니다.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북한은 전쟁억제력 강화를 언급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군사훈련을 잇달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의도를 살펴봅니다. =================================================== ANC/ 안녕하십니까. 유니TV, ‘한반도는 지금’의 강혜윤입니다. 오늘은 통일부 정세분석국 백대현 사무관을 모시고 한 주간 한반도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인사) ===================================================== ANC/ 북한의 최룡해 당 비서가 최근 러시아를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북한과 러시아 양 측에서 발표한 결과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1. 최룡해 특사자격으로 11.17-24 방러 네. 지난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북한의 2인자급인 최룡해 당 비서가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하였습니다. 2. 푸틴 대통령 면담, 김정은 친서 전달 18일 푸틴 대통령 면담시에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였고, 북러간 정상회담과 북핵문제, 양국간 경제현안 등을 협의하였습니다. 특사단 일행에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노광철 군 부총참모장, 리영철 당 국제부 부부장, 리광근 내각 대외경제성 부상이 동행하여 다양한 의제를 다룰 것이 예상되었으며, 출국시에도 황병서 총정치국장, 리수용 외무상, 리룡남 대외경제상, 김성남 당 부부장 등이 직접 공항에 나와 환송하여 무게감을 더하였습니다. 3. 북-러, 양국정상 접촉 용의 확인 방문 결과, 먼저 양국 정상회담과 관련하여서는, 북한과 러시아는 양측이 합의한 시기에 정상을 포함한 다양한 레벨에서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4. 북 “6자회담 복귀 준비 되었다” 러에 전달 다음으로, 북핵문제 관련해서, 북한은 2005년의 9.19 공동성명에 기초하여, 전제조건 없이 6자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을 러시아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이러한 북한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이 회담 재개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다고 지난 20일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발표하였습니다. 5. 러 외무장관, 남북러 프로젝트 관심 표명 한편,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러 양국간 나진항 화물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외에도, TSR-TKR 연결 사업이나 이번 24일부터 28일까지 이루어지는 러시아산 석탄의 한국 공급 시범 운항, 러시아 투자자들의 개성 진출 등을 언급하며 남북러 3국간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표명하였는 바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ANC / 네,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입장을 확인할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한편, UN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채택되지 않았습니까. 이 결의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 어떤가요? 6. UN총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네. 지난 18일 인권문제를 관장하는 UN총회 제3위원회가 우리나라와 EU 등 62개국이 공동제안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하여 찬성 111, 반대 19, 기권 55표로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다음달 총회 통과도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 최고위층의 정책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 자행을 인정하고, UN 안보리에 북한 인권상황의 ICC 회부와 책임자 제재를 권고하는 등 이전보다 강도 높은 조항을 포함하였습니다. 7. 북한, 결의안 채택 강력 반발 물론, 북한은 결의안 채택에 강력히 반발하며, 각급 기관 성명과 보도를 통해 한·미를 포함하여 전방위적인 비난·위협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8. 북 “새로운 핵실험 자제 불가” 위협 특히 지난 20일 외무성 대변인 성명에서는 ‘새로운 핵실험 자제 불가’ 등 전쟁억제력를 강화하겠다며 위협하였습니다. 한편 중국의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건설적 대화와 협력으로 인권 분야의 이견을 처리해야 하며 인권 문제의 정치화와 인권 문제로 타국을 압박하는 것을 줄곧 반대해왔다고 하였습니다. 9. 중국, 북한 인권 문제 결의 반대 또한 안보리가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적절한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인권 문제의 ICC 회부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중국은 유엔 총회 제3위원회의 북한 인권 문제 결의에 반대했음을 밝혔습니다. 10. 북한 인권문제‥남북관계는? 이렇게 북한이 매우 민감하게 대응함에 따라 향후 북한 인권문제의 쟁점화로 인해 남북간 경색국면이 당분간 지속되고, 향후 관련 일정에 따른 긴장 고조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ANC / 네, 다음 달 유엔 총회의 결의안 통과를 앞두고 있는 만큼, 북한의 반응, 계속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가하면, 김정은이 군사훈련을 직접 지도했다고 하던데요. 어떤 의도가 있는 건가요? 11. 김정은 직접 군사훈련 지도 나서 김정은은 UN 북한인권결의안 통과와 연평도 포격도발 4주년에 즈음하여, 군사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전투 준비태세 강화 노력을 지속하였습니다. 김정은의 군부대 훈련지도는 지난 10월 30일 검열비행 훈련 지도 이후 24일만에 실시되었습니다. 12. 북 특수작전부대 상륙작전 훈련 실시 특히 지난 23일은 김정은의 직접 지시에 의해 북한 특수작전부대의 상륙작전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의 전투준비능력을 점검하고 우리의 호국훈련 및 한미연합공군의 맥스썬더훈련에 대응하면서 최고사령관으로서의 위상과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 지금까지 한주간의 북한 동향을 알아봤습니다. 경제사회분석과 백대현 사무관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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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한특사 최룡해 러시아 방문- 한반도는 지금 (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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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 00:06:17

▶ 통일부 정세분석국을 통해 북한의 ′어머니 날′기념의 의미, 계속되는 대남 비난 등 11월 셋째주 북한과 한반도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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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 통일헌장 비판... 이유는?- 한반도는 지금 (11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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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 00:04:54

▶ 통일부 정세분석국을 통해 북한에 억류 되었던 미국인 모두 석방, 평양 애육원 육아원 새집들이 소식 등 11월 둘째주 북한과 한반도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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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 에볼라 바이러스 차단 노력- 한반도는 지금 (11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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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 00:06:49

▶ 통일부 정세분석국을 통해 김영남 아프리카 국가 방문, 남북 2차 고위급 접촉 무산 등 11월 첫째주 북한과 한반도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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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북-러¸ 북한 철도 현대화 사업 착수- 한반도는 지금 (10월 다섯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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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 00:06:19

▶ 통일부 정세분석국을 통해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석방, 대북전단 살포... 남북 고위급 접촉은? 10월 다섯째주 북한과 한반도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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